2020년 7월 3일

컬러밸란스 / 색온도 의 이해

색온도를 먼저 알아보지요물리학적인 접근에서 보면 색온도란 흑체즉 아무런 에너지를 발생하지 않는 물체에 열을 가하면 스스로 빛을 내기 시작하는 데 그 것을 온도로 표기 한것입니다이것은 -273도 즉 절대온도 0 K 도에 해당하는 온도 부터 아직 그 끝이 발견되지 않은 높은 온도까지를 이야기 합니다그래서 이거 역시 켈빈(K)라는 단위를 사용하는 데 이건 윌리엄 톰슨에 의해 지명된 단위 입니다흑체가 스스로 빛을 내기 위해선 많은 온도가 필요합니다일반적으로 태양의 표면이 가지는 온도는 5500K이 넘습니다따라서 우리가 알고 있는 태양광의 색온도는 5500K이 되는 것이지요이 색온도의 특성은 낮으면 적색에 스펙트럼이 나타나고높으면 청색의 스펙트럼이 나타납니다이건 연속된 광학적 스팩트럼을 가진 빛에서 어느쪽으로 치우치냐의 차이입니다. 5500K 정도가 되면 우리가 보기에 pure white가 되고 그 이상이 넘어가면 블루색상이 그 이하가 되면 노란색을 지나 적색이 띠게 됩니다.

 

따라서 주광용 필름 즉 일반적인 필름은 5500K에 맞추어져 생산 됩니다또한 텅스텐 용 필름은 A타입과 B타입으로 나누는데 A타입은 3400K그리고 B타입은 3200K에 맞추어져 있습니다요즘은 구별없이 그냥 텡스텐 필름으로 나옵니다아마도 스트로보의 발전으로 사진용 텅스텐 전구 사용이 많이 줄어서 이겠지요그러나 이 색온도는 조건에 따라 매우 많은 변화가 있으므로 딱히 태양광 아래서 5500K이라고 이야기 할수도 텅스텐 전구 밑에서 3400 혹은 3200이라 이야기 할수 없습니다그래서 필름을 사용할때는 CC Filter (Color Convesion Filter)라는 것을 사용했습니다그것으로 보정이 안될때는 코닥에서 나온 젤라틴 필터를 이용하여 미세한 단위로 색을 보정해서 사용했지요.

 

그러나 디지탈 시대에 이런것이 몬 소용 있겠습니까이 것은 디지탈 카메라에서 조정이 가능합니다일반적으로 태양광텅스텐형광등그늘 등등의 색온도가 이미 디지탈 카메라에 셋팅 되어 조절 할수 있게 나와 있습니다또한 전문가용은 스스로 색온도를 조정할수 있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텅스텐 조명이 켜있는 실내에서 사진을 찍을 때 디지탈 카메라에 셋팅에서 텅스텐 셋팅을 했는데 색이 정상으로 나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그 건 카메라 회사 마다 자체 규정에 의해 색온도를 셋팅 해 놓아서 지금 계신곳의 환경과 색온도가 일치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실제로 제가 전시장에 있는 작업을 촬영하기 위해 색온도를 측정할수 있는 칼러 미터를 사용한적이 있었는데요전시장의 전구가 모두 텅스텐임에도 불구하고 3200K는 커녕 2930K밖에 안나왔습니다따라서 우리가 알고 있는 색온도는 측정해 보기 전에는 예측하기 쉽지 않습니다따라서 자신이 없는 곳에서는 RAW파일로 찍어 자후에 보정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고아니면 커스텀 칼라 발란스 셋업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이 기능은 자신이 pure white라고 생각 되는 사진을 찍어 그것을 카메라에서 셋팅 해주면 그것을 화이트가 되게 색온도를 잡아 주는 기능인데요실제로 모든 ENG 동영상 카메라에서 촬영전에 사용 하는 방법과 동일합니다일단 흰 종이 같은 것을 이미지 전체가 차지하게 촬영하고 그것을 색온도 셋팅에 넣는 겁니다그럼 어느정도 정확한 색온도를 가진 이미지를 찍을 수 있습니다자세한 사용 법은 촬영 시간에 다시 설명 드리지요.

 

정리하면 지금 촬영을 하려는 곳의 색온도를 대략 예측 해야 어느정도 맞출수 있습니다푸른빛이 돈다면 색온도가 높은 것이고오랜지나 래드 빛이 돈다면 색온도가 낮은 겁니다또한 광원이 어떤 것인가에 따라 이미지의 색감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아무리 블루 라도 오랜지광 밑에서는 그린 빛이 보입니다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 보다 사진은 그 효과가 극단적으로 보이는 데 이것은 우리는 눈으로 빛의 정보를 받지만 뇌가 판단하기에 그 외적인 요소가 개입됩니다흰종이를 오랜지광 밑에서 보면서 이건 흰색이라고 생각 하는 거죠연습 되지 않은 아마추어가 사진의 색이 어찌 나올지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디지탈 카메라는 LCD가 있어 찍은 이미지를 확인할수 있으니 꼭 참고 하십시오.

 

또한 연속스팩트럼을 가진 빛과절단된 스팩트럼을 가진 빛의 차이를 아셔야 합니다이게 몬 소리냐가열에 의해 생성된 빛은 연속스팩트럼을 가집니다다시 말해서 태양광이나 텅스텐 광은 우리가 보기에 흰색이거나노란색이지만그 안에는 빨주노초파남보라는 연속적인 스팩트럼을 가지고 있습니다단지 안쪽으로 좀 치우치면 색이 빨간쪽으로 가거니 보라 쪽으로 가게 보이는 것이지요그러나 수은등이나 나트륨등 같이 가로등의 경우는 다릅니다나트륨 등은 노란색만 있고수은 등은 푸른색만 있습니다따라서 자연스런 색의 계조를 가지지 않습니다풍분한 색감을 원하신다면 이 두 등 밑에서의 촬영은 금지입니다조명을 쓰셔야 합니다작은 스트로보라도 보조광으로 사용하신다면 다소 색의 계조를 가질수 있을 겁니다.

dangunzo

사진가이자 몽상가입니다. 언제나 즐거운 사진을 꿈꾸지만, 생업에 시달리기도 하는 아주 평범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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