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
자 이제 DSLR을 봅시다. ( 잠시 쉬고….이 글도 길어 지네요…죄송….)
포멧이야 SLR이죠. 가격 예산이 되는 한 비싼거가 좋겠죠. 물론 최신기종이 여전히 좋다는 것은 디지탈 카메라에선 보편적이죠. 아직 개발 될 것이 많이 남아있는 분야 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60d보다 레벨이 더 낳은 카메라가 될 수 있습니다.
분명 타겟 라인이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요. 해상도는 DSLR를 고려 한다면 최소한 6백만은 되어야 합니다. 그 이하는 구지 DSLR을 쓸 필요가 없겠죠. 대다수의 DSLR들이 6백만 이상의 화소를 가지고 있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센서 사이즈는 대단히 중요한 요소 입니다. 왜냐 하면 랜즈를 교환하는 카메라기 때문에 센서 사이즈에 따라 효과를 얻는 사이즈가 달라 집니다. 이건 포커스 레인지 멀티플라이에서 다시 설명하지요.
센서 강좌에서 말했듯이 센서 타입도 별로 고려 할 필요없구요. ISO는 100이 기본입니다. 이 것을 기준으로 dpreview에서 분석한 자료를 좀 보시면 노이즈 정도가 나오는 데 얼마 정도에서 노이즈가 용인 될 수 있는 지 확인하세요. 보통 400정도는 괜찮지만 그렇치 못 한 카메라도 많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DSLR은 노출 부족시 스트로보를 사용하기 때문에 200까지만 잘 나와도 별로 문제가 될것이 없습니다. 대신 천체사진등 특수 한 용도로 사용 하실려면 고감도 여부를 주의 깊게 보셔야 합니다. 오토 포커스 모드는 멀티로 잡아주는 놈이 좋기 하지만 가운데 만 빠르게 잘 잡아 주어도 촬영에서 응용이 가능합니다. 반셔터란 기능을 이용해서.
다음 화이트 발란스는 메뉴얼 셋팅이 가능한지를 고려 해야 합니다. 이건 그 장소에 가서 화이트 종이를 찍어 그 것에 기준으로 화이트 발란스를 잡는 것입니다. 예전 ENG 동영상 카메라서 많이 사용 된 기능인데 아주 유용합니다. 아니면 RAW파일로 찍어 찍은 후에 보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 모드가 있는 것이 편리 하긴 하지만 조명의 조건은 그렇게 일편 일률적이지 않습니다. 캐논에 텅스텐 모드는 실제로 3200K 정도로 셋팅 되어 있지만 집에서 사용하는 텅스텐 전구는 2800~2900K정도 밖에 안나옵니다. 색온도 강좌에서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미니멈 셔터는 스피드는 중요하게 다룰만 하지만 보통 30초로 한정 되어 있습니다. 먼저 강좌에서 말했듯이 디지탈의 한계입니다. 특이하게 20Da만 벌브를 가지고 있는 데 제가 테스트를 안해봐서 모라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학교에 장비를 확인하고 있으면 테스트 해보지요. 멕시엄 셔터 스피드는 빠르면 좋긴 하지만 쓸일이 별로 없습니다. 또한 빠른 셔터 스피드 색의 쉬프트 현상도 일어나서 그렇게 좋은 촬영 방법이 아닙니다.
내장 플래쉬는 있으나 마나 입니다. 있으면 가끔 유용하겠으나, 외부 스트로보를 쓰는 것이 편리하고 파워풀 합니다. 핫슈는 대부분 있습니다. 노출 보정은 디지탈에서 폭은 +-2EV에서 5 정도면 좋구 세세한 단계로 조절 되는 것이 좋습니다만, 역시 후반 작업에서 수정이 가능하기에 그정도는 큰 요소라 할수 없습니다.
노출계는 중요한 요소 입니다. 어떤 형태가 있는 지 어떤 성능이 있는 지 잘 알아야 쓸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앙중점식은 중앙부 30프로 영역에 노출을 60% 그리고 주변부를 40%정도로 노출을 계산하는 겁니다. 이건 인물 촬영이다 피사체가 파인더 중앙에 위치 할때 유용한 놈이고, 평균 분할은 평면 이미지나 풍경, 그리고 스팟은 역광이나, 특정 부위 노출을 측정할때 유용합니다. 각각의 노출 방식은 회사마다, 기종마다 판이 하게 다르므로 직접 체크 하셔야 합니다. 노출 계산을 이해하고 할 수 있으면 스팟 하나만으로 아주 훌륭한 결과를 낼수 있고, 다른 노출계를 이용해서 조정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디지탈 카메라는 히스토그래프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건 다음 강좌에 다룰 것인데 이것을 알면 노출계가 없이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필름 카메라만큼 노출계가 중요한 요소는 아닙니다. 디지탈 카메라에서는요. 셔터 우선, 조리개 우선 노출계는 반듯이 있어야 합니다. 써야만 DSLR이라 할 수 있으니까요.
다음에 Focal longth muitiplier입니다. DSLR에서만 나타나는 중요한 펙터인데요. SLR카메라는 35미리 필름을 기준으로 설계 되어 있습니다. 이건 24×36미리 이미지 사이즈를 기준으로 설계 되어 있죠. 그러나CCD의 사이즈가 이 사이즈가 될려면 비쌉니다. 그래서 좀 작게 만들죠. 그럼 이미지가 크롭, 즉 짤리는 데요. 그래서 35미리 랜즈를 1.6 팩터를 가진 카메라서 찍으면 35×1.6=56미리 랜즈와 같은 화각을 가집니다. 물론 외곡 현상이나 그런것은 35미리 효과 그대로이지만 보이는 범위가 줄어들지요. 때때 많이 답답합니다.
1.6이 보통이고, 1.3이면 좀 낫지만 비쌉니다. 물론 1.0이면 완벽하죠. 따라서 DSLR에서 광각 랜즈는 제 효과를 발휘 하기 힘듭니다. 15미리의 효과를 누리고 싶은데 15×1.6=24 미리 효과가 나죠. 그럼 9미리 정도의 랜즈를 써야 15미리 효과가 나는 데 그런 랜즈는 없습니다. SLR은 중간에 미러가 있기 때문에 랜즈가 CCD면으로 들어가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8미리 랜즈를 설계하는 것은 편법을 써야만 하고 가격은 카메라 서너대 값이 됩니다. 그래서 캐논은 EF-S라는 새로운 마운트를 만들었지요. 좀더 랜즈를 밀어 넣을 수 있게요. 물론 이건 호환성 문제가 있습니다. 마운트가 지원대는 카메라가 있어야 쓸수 있죠.
다음은 버퍼인데요. 연속으로 얼마나 찍을 수 있는 지에 대한 것입니다. 물론 빨리 많이 찍을 수록 좋치만 상위 기종으로 올라가야 가능한경우가 많습니다. 컴퓨터와의 연결은 역시 카드 리더를 사용하는 것이 빠르고 좋구요. 메모리 카드가 하나 더 있으면 하나 백업 받을 때 다른 하나고 촬영 할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일반적이 파이어와이어 카드리더가 빠르고 편리 하고 Lexar에서 나온 프로페셔널 모델이 제일 빠르고 튼든하죠.
스토리지 타입은 이미 설명 했으니 아시겠지만 아직은 CF가 가장 유용하구요. 파일은 Raw파일 지원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압축 모드는 모 거의 똑같구요. 뷰파인더는 역시 SLR이기에 TTL(though the Lens) 입니다. 그러나 뷰파인더가 100% 화각을 다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보통 98%에서 적게는 85%정도만 보여 집니다. 따라서 실제 찍으면 주변이 좀더 나오는 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LCD는 물론 크면 클수록 좋지만 아직은 DSLR에서 큰 LCD를 가진 모델이 별로 없습니다. 2인치 정도면 괜찮구요. LCD 픽셀은 다소 높은 것을 고르는 것이 관건입니다. 역시 작은 LCD라 실제 이미지와 같은 모습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히스토그램과 감마워닝등을 보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밧데리는 주요한 요인입니다. 특히 추운 곳에서는 밧데리의 성능이 저하 되기때문에 대용량을 확인하시고, 필요시 그립을 이용한 추가 옵션을 생각 해볼만 합니다. 특히 디지탈은 전원 문제가 심각하죠. 전 그립을 이용해서 두개의 밧데리를 사용하지만 촬영 할때마다. 충전을 해야 합니다. 아직은 별로 대안이 없지만 그립을 이용한 두개의 밧데리는 고려 해 볼만 한 사양입니다. 안되면 보조 밧데리를 들고 다니는 것도 방법이구요.
요점 정리 DSLR에서 확인해야 될것.
1. 가격, 예산이 허락 되는 한 상위 기종. 악세사리 가격까지 고려 해야 한다. 물론 랜즈도.
2. 해상도 6백만 이상
3. 센서 사이즈 확인
4. 오토 포커스 방식 확인
5. 화이트 발라스, 커스텀 셋팅 존재 여부
6. 노출 방식 확인
7. 뷰파인더의 일제 이미지 비율 확인
8. Raw파일 지원
9. LCD 퀄러티 확인
10. 밧데리 용량 및 용량 추가 방법 모색.
등이 고려 해야 될것입니다. 물론 가장 중요 한것은 랜즈 보유 현황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랜즈가 있다면 호환성을 생각 해야 하고, 없다면 몇개의 랜즈를 구입 할 수 있을 지를 고민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좀 덧 붙여서 랜즈 선택에 대한 이야길 하면요.
랜즈는 크게 광각, 표준, 망원 세가지 형태로 나눕니다. 이 모든 기준은 초점 거리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 데요. 모든 것이 다 필요 하진 않지만 용도에 따라 세가지가 다 있는 것이 표현의 자유를 더 주지요. 처음 구입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줌랜즈를 선호 하는 데 경제적이라는 이유 외에는 장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최소한 DSLR을 쓰고자 하시면 좀 더 뛰어 다니겠다 생각하고 단 랜즈를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일단 제가 권하는 아마추어용 카메라 랜즈는 24미리 2.8 랜즈, 50미리 1.8랜즈, 100미리 2.8 마크로 랜즈입니다. 이것은 광각 표준 망원을 다 커버 하는 랜즈이구요. 가격 또한 저렴한 편입니다. 이 세개의 랜즈를 가지고 계시다면 필요한 거의 모든 사진을 찍을 수 있구요. 밝은 랜즈 이기에 해상도나 여러 면서 좋은 퀄러티를 내 줄겁니다. 어설픈 줌랜즈 10개 보다도 더 효과 적이지요. 그러나 랜즈 펙터가 1.6이 되는 디지탈은 좀 부담 스럽습니다. 그래도 다른 대안이 별로 없습니다. 디지탈 전용 랜즈들은 아직 까지는 줌랜즈 위주로 나오 있기 때문에요. 랜즈를 구입 할때는 조리개의 최대 개방 수치를 꼭 확인하시고요. L랜즈나 ED랜즈 같은 고가형 랜즈를 하나쯤 준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줌랜즈로 L랜즈나 ED랜즈는 그래도 좋은 퀄러티가 나오기 때문에 권할만 하지만 가격이 카메라 가격과 동일 하거나 비쌉니다. 그러니 DSLR을 계획 하신다면 경제적 타격을 고려 하셔야 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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