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5일

CCD (or CMOS) VS Films

자 이제 다소 내부적이고 이론 적인 부분을 먼저 이야기 해 보죠디지탈 사진을 찍거나 컨트롤 하는 데 큰 도움은 안되어도 개념을 이해 하고 넘어가는 데 중요한 부분들입니다첫번째로는 사진이 찍히게 되는 필름과 CCD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Film

필름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비닐 위에 감광 유제가 발라진 롤로 된 플라스틱입니다예전부터 비닐을 이용했던 것은 아닙니다첫번째로 쓰인 지지대는 유리 였습니다바로 다게레오 타입이란 놈이 바로 그 유리에 염화은을 입혀 만든 것이 였습니다유리를 사용하는 것은 일단 비쌉니다그리고 보관등에서 용의 하지 않죠또한 대량 생산이 쉽지 않습니다그래서 플라스틱이 발명 되면서 비닐 위에 유제를 바른 형태가 나오기 시작했죠그래서 Film이란 이름을 얻게 된거죠어쩨거나 그런 재미 없는 역사는 집어 치구요우리가 주로 사용 하는 필름을 이야기 해 봅시다일단 구조는 모든 필름이 동일합니다.

같은 구조에서 달라 지는 것은 유제의 구성 뿐입니다흑백은 흑백유제를 네가티브 필름은 네가티브 유제를 그리고 슬라이드는 슬라이드 유제를 바르는거죠각각의 필름은 색의 차이 뿐만 아니라 다른 특성의 차이가 있습니다.

 

흑백 필름은 필름의 관용도가 제일 높습니다이것은 다시 말해 노출이 잘 못 되어도 이미지를 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따라서 3-Stop 정도의 과다 노출 혹은 부족 노출도 이미지를 살릴수 있죠물론 손실은 있지만요그에 비해 칼라 네가티브는 그것 보다 폭이 좁고슬라이드는 더욱 예민해서 +- 1/2 Stop도 아주 큰 문제를 야기 하곤합니다그래서 슬라이드 필름을 찍는 다는 것은 더욱 조심 스러운 행동이 되어야 합니다.

 

각각의 필름은 용도가 정해져 있습니다거기에 맞게 쓰게 되어 있죠일단 흑백 필름은 현재는 일반적으로 fine art의 목적이나 혹은 자료용으로만 사용합니다일단 이유는 이제 칼라를 기록할수 있는 방법이 많은 데 구지 흑백을 사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그러나 해상도에 있어서는 칼라보다 월등이 뛰어 납니다물론 훌륭한 현상과 인화가 뛰따라야 하겠지만요지금 사용할수 있는 흑백 필름의 종류는 그리 많치 않습니다일단 Kodak Tri-X, Plus-X, T-max, BW400CN등이 있죠여기서 Tri-X Plus-X는 같은 계열 필름입니다이미지 상을 형성하는 입자가 고르지 않고 다양하죠따라서 사프니스는 좀 떨어지지만 부드러운 이미지를 형성하죠물론 콘트라스트도 부드러운 편입니다그리고 T-max는 가장 최근 기술로 만들어진 필름으로 입자가 고르고 콘트라스트가 센편입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BW400CN은 원래 후지에서 먼저개발했던 기자용 필름입니다흑백인데 칼라 현상을 하는 것이지요왜 필요하냐 하면 흑백현상은 요즘 현상해주는 랩이 별로 없죠그리고 신문사에는 랩에서 사용하는 자동 현상시스템은 있지만 흑백은 손현상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개발 된것이죠다소 소프트 하고 계조가 좀 떨어지지만 그냥 취미용으로 괜찮은 필름입니다.

 

칼라필름 중 네가티브 필름을 알아보죠네가티브의 목적은 프린트즉 인화를 하기 위한 필름입니다따라서 인화지에 맞추어 제작 되어 있습니다우리가 예전에 기념으로 찍은 사진의 필름을 보면 주로 붉은 색이 도는 필름을 볼수 있는 데 이것이 네가티브 필름입니다붉은 색이 띄는 이유는 오랜지 마스킹이라는 층이 유제 사이에 끼어 있어서인데요일단 이것이 있는 이유는 프린트 할때 안전등을 사용할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무슨 얘긴가 할 실텐데요흑백 프린트라도 직접 해보신 분은 아실것입니다흑백을 프린트 할때 빨간등이 암실에 켜있는데요이건 인화지에 반응하지 않는 색깔입니다그래야 우리가 인화지도 찾을수 있고확대기 밑에 넣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칼라는 모든 색에 반응하기 때문에 암등을 켤수가 없죠그러나 부분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색이 있어요그것을 켜놓고 프린트를 하기도 하는 데 일반적으로 안쓰죠그것도 빛이 먹거든요그래서 아주 어둡게인화지에 직접 보이지 않게 살짝 벽에 대고 쓰죠그것도 요즘 자동 기계를 쓰기에 필요 없지요어쩨거가 그것이 오랜지 마스킹의 이유이고또 한가지는 인화지의 색조을 재현 하기 쉽게 하기 위해 미리 색을 좀 넣어 주는 겁니다일반적으로 프로는 네가티브를 많이 사용 하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일단 Fine Art하는 작가들이 많이 사용했구요요즘은 패션에서도 많이 쓰입니다그 이유는 어두운 계조의 강합니다다시 말해서 어두운 부분에 대한 디테일이 잘 삽니다그래서 보통 적정 노출 보다 밝게 찍어서 인화 할때 어둡게 인화하여 많이 씁니다이런 형태를 주도 한것은 후지에서 나온 리얼라 라는 네카티브 프로페셜널 필름이 있어서 였죠색감 재현도 좋고 여러 면에서 컨트롤이 좋아서 많이 썼죠이것에 자극을 받아 코닥에서도 나온 프로용 필름이 있습니다.

 

슬라이드 필름은 포지티브 필름이라고도 하고 크롬이라고 합니다이 필름의 목적은 인쇄용 원고그리고 슬라이드 자체로 보기 위해 사용 되는 필름입니다따라서 필름 색깔이 실제 상과 동일한 색이죠슬라이드 필름은 앞서 말한데로 관용도가 매우 낮아서 정확한 노출을 맞추어야 정확한 이미지를 형성 할수 있습니다또한 콘트라스트가 매우 강합니다그리고 색감 또한 강해서 세츄레이션이 아주 센 편입니다유명한 필름은 역시 코닥에 EPP 인데 이것은 실제 색감에 가장 유사한 필름이구요요즘 많이 사용 되는 것은 E100 시리즈 인데요이 필름은 바로 후지에서 개발된 벨비아 필름에 자극을 받아 생산 된 필름입니다후지는 정밀한 색감의 필름보다 다소 과장된 필름을 생산해서 성공한 케이스인데요유명한것이 바로 벨비아 입니다이건 자연 풍경에 사용 될 경우 녹색파란색과 빨간색에 색조가 극단적으로 들어야 유명해 졌지요따라서 코닥도 인물용 (노란색이 강조된 필름풍경용 (보라색 강조뉴트럴할 색감을 가진 놈등을 나누어 생산 했지요요즘 저도 필름을 많이 안써서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5년 전만해도 이랬습니다.

 

장황하게 필름 설명은 한 이유는 필름은 찍기전에 어떤 이미지를 찍을 지어디에 쓸지어떤 것을 강조 할지등을 미리 결정해서 필름을 골라야 합니다예를 들어 나는 인쇄용으로 쓸 사진을 찍을 것이고내용은 풍경 사진이고맑은 날 파란 하늘까지 담을 것이다그럼 슬라이드 필름을 골라야 하고풍경에 강한 벨비아나, E100VS를 고르고맑은 날이니 ASA 50이나 100정도로 골라서 쓰면 되겠지요이런식으로 모든 것을 미리 고려 해야 합니다그러나 디지탈은 그럴 수가 없고그럴 필요도 없어요물론 미리 생각 해야 할 것들이 있긴 하지만 필름 처럼 중요하진 않습니다필름은 가져 가지 않으면 다른 필름을 고를 수가 없죠그리고 카메라에 한 필름이 들어 있고아직 끝나지 않았다면 곤란하죠필름을 그냥 감아 뱄다가 다시 쓰기도 하지만 위험하고 별로 권할 상황은 아니지요그래서 예전에 프로들은 카메라 바디를 몇개 더 가지고 다녔지요필름에 따라서.바꾸어 쓸수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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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gunzo

사진가이자 몽상가입니다. 언제나 즐거운 사진을 꿈꾸지만, 생업에 시달리기도 하는 아주 평범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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