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5일

출력 장비

장비 설명도 이제 마지막이 되었네요출력 제일 중요한 부분이면서 또 잘 모르는 분야인것도 사실입니다물론 우리가 다 써볼수 없는 문제이고그저 집에 있는 프린터 하나만 잘 쓸수 있으면 좋겠지만 알아 두면 나중에 출력소를 이용하거나 집에서 불가능한 것을 할수 있는 방법을 알수 있겠지요.

 

Lambda print

 

Durst라는 사진용 확대기를 생산 하던 회사에서 만든 장비입니다개인적으로 대단히 좋아 하던 확대기 회사였고성능도 아주 훌륭한 회사였죠이 회사에서 만든 램다 프린트는 인화지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디지탈로 그림을 그리고 인화지를 현상하는 방식의 프린트 입니다. 50인치 폭의 프린트를 할수 있습니다출력 용지는 여러가지가 있으나제가 접해 본것은 러스트라는 세미 광택광택튜라클리어(투명), 튜라트렌스퍼(광고판용으로 쓰이는 뿌옅고 한쪽은 플라스틱 광택 나는거), 그리고 메탈릭 페이퍼 입니다해상도는 보통 이미지는 200dpi 글자와 텍스트 등은 400dpi 까지 출력이 가능합니다때때로 디지탈 파일은 슬라이드 필름으로 만드는 데도 사용할수 있습니다인화지를 쓰는 것이기에 색감이나 계조는 등은 사진과 동일합니다보존성도 동일하구요단점은 장비의 사이즈가 크고현상을 해야 하기때문에 암실을 동반한 프로세스 머신이 있어야 합니다.

Digital Photo Process  

 

이것은 앞서 설명한 Lambda 프린트의 축소판이라고 할수 있는 프로세스입니다사이즈 제한은 12×18인치이고 후지에서 나온 모델이 유명합니다램다 프린트 보다 저렴하지만 사이즈 제한이 있고 페이퍼의 제약은 더 심하죠일단 칼라 도너가 포함된 종이에 레이저나 LED로 노광을 주고 물을 첨가 하여 종이에 트렌스퍼 하는 방식입니다기계 가격도 램다 보다 싸고 (램다는 4억이 넘습니다. ) 제조 단가도 낮아 장점입니다한때 물로만 현상이 된다고 해서 차세대 사진 프로세스로 떠오른적 있으나 잉크젯의 성공으로 미래는 미지수 입니다. DP점에서 사용할수 있는 프론티어라는 후지 머신이 대중적이고 후지 픽도크래피도 유명합니다사이즈가 복사기 정도 이므로 대규모 회사에서도 간단히 사용할수 있구요.

Dye Sublimation

 

이 프린터는 단색으로 된 젤라틴 필름 같은 것이 카트리지로 사용 되는 방식의 프린터 입니다따라서 노란색 인쇄하고빨간색 인쇄하고파란색 인쇄하고그리고 보통 UV 코딩지를 인쇄하지요요즘 나오는 4×6 사이즈 포토 프린트는 대다수 이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또한 올림푸스에서 8×10 사이즈도 나왔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일단 연속 계조를 표현하는 유리하고 색감이 부드러운 편입니다카드리지 단가가 높고 종이 또한 제한적이라 보통 광택무광 두가지 정도만 쓸수 있습니다얼마전 삼성에서도 만들어 런칭했구요사진쪽에서는 꽤 오래 된 프린트 방식 중에 하나이고또한 인쇄 쪽에서 옵셋 인쇄전 프루프용으로 코닥이나 3M에서 나온 같은 방식의 프린터를 사용 하기도 했지요방식은 젤라틴 필름을 열로 녹여 종이에 트랜스퍼 하는 방식입니다작은 포토 프린터에 많이 사용되고 있고휴대용으로 사용하기도 좋습니다속도 또한 빨라서 4×6짜리는 보통 1분 안에 나옵니다.

Electro-Photography  

 

낯선 단어 처럼 보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복사기그리고 레이저 프린터 기술을 이야기합니다제록스에서 처음 쓰기 시작해서 Xerography라고도 하는 이 방식은 고르게 코팅된 드럼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전하를 대전 시키고 거기에 반대 전하를 띈 토너을 입힌후 열을 가해 종이에 녹여 붙이는 방식의 프린터를 이야기 합니다빠르고 저렴한 출력 비용에 대한 장점이 있으나 큰 사이즈 출력이 힘들고장비가 다소 비싸다는 것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또한 색감에 대한 기술 개발도 한계가 있어 트루 칼라 이미지 출력에는 아직 한계가 있는 것 또한 분명합니다.

Inkjet

 

이 프린터를 설명하기 위해 이 모든 프린터를 설명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잉크젯 기술은 초기에 비해 대단히 발전 했고특히 엡손의 기술 개발 노력은 놀라울정도 입니다잉크 젯도 몇가지 기술이 있으므로 나누어 설명을 드려야 겠군요.

 

 

* Continuous Flow (IRIS)

 

– 이 방식의 잉크젯 프린터는 디지탈 사진의 역사를 바꾼 프린터 이기도 합니다왜냐 하면 Nasy라는 사람이 이 프린터를 이용하여 파인아트 디지탈 프린팅에 대한 개념과 마케팅을 시작했죠나쉬는 유명한 사진 작가나 디지탈로 작성된 파인아트 작업을 모아서 나쉬 컬랙션을 만들고 이 프린터로 한정판을 프린트해서 판매 했습니다대다수는 뮤지엄에 팔려 나갔고개인 소장으로 판매 된것들도 꽤 있지요방식은 잉크를 아주 작은 사이즈(Mastering digital printing 이란 책에서는 사람 피의 적혈구 사이즈라고 표현하는 군요.)로 연속 적으로 발사 합니다그럼 두개의 대전판 사이를 지나는 데 하는 그 잉크에 전하를 충전하기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방향을 조절 하기 위한 것입니다드럼에 붙여진 종이는 회전을 하고 그 위에 프린트를 할 위치에 전하가 걸린 잉크 방울이 떨어 지는 것이지요만약 인쇄 될 위치가 아닌 타임에 나온 잉크 방울은 전하가 없고따라서 다시 회수 되어 제 사용 되어 집니다잉크 사이즈를 조절 하여 최고 1800dpi 까지 출력 할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당시 모든 프린터를 통 털어 가장 다양한 개조의 색감을 만들어 낼수 있었습니다단점은 너무도 비싼 기계 값이고종이 사이즈가 35 x47 인치를 넘지 못했습니다지금도 몇몇 출력소에 사용이 되어지나 유지비와 경제성에서 사장 되고 있는 기종입니다잉크는 염료에 기초 하고 있고보존성도 상당히 좋아서 30~50년 정도의 색 보존성을 가집니다. (실제로 칼라 인화지의 경우와 동일한 수준의 보존성입니다흑백 사진이 200년 이상 간다고는 하지만 관리가 관견입니다실제로 몇년전 독일 ㅤㅋㅞㄹ른에 있는 아크파 박물관에 갔을 때초기에 찍혀진 흑백 사진들이 이미 많이 변질 되어 검은 천으로 덥힌체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볼때만 천을 들어 보는 거죠이제 160년 밖에 안돼는데요.)

*drop on demand

 

– 이건 아이리스와 구분하기 위해 쓴 단어 인듯 한데요어쩨거나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사이즈의 잉크 방울을 떨어 트리는 기술을 이야기 합니다이것 안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요하나는 흔히 버블 젯이라고 이야기 하는 기술로 얇은 판 사이에 잉크를 넣고요그 판을 가열하면 잉크안에서 버블이 생기고 그 부피 만큼의 잉크를 판 사이에서 밖으로 밀어 내는 방식이죠대표적인 메이커는 역시 Canon이구요파인아트용 대형 프린터 생산 업체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노츨 단가가 싸고작아서 잉크 카트리지에 포함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잉크를 교체 하면 새로운 노츨을 쓰기에 노츨 막힘에서 다소 자유로울수 있지요대신 카트리지 단가가 다소 올라 갑니다다른 하나는 Piezoelectric 방식인데요이건 두 얇은 판에 전극을 걸어 압전을 일으키는 겁니다따라서 잉크가 밀려 나가게 되는 거죠대표적인 메이커는 엡손이구요세세한 컨트롤이 가능하기에 잉크젯 기술의 발전을 가져오게 된 프린터이죠단점은 카트리지와 노츨이 분리 되어 있어 노츨 관리에 신경 써야 하구요문제 생길경우 수리 비용이 만만 치 않다는 것입니다좀 다른 분류기는 하지만 대다수의 잉크젯 업체가 수용식 즉 물에 녹는 잉크를 주로 사용 하는 반면에 롤랜드에서 만드는 Hi-Fi jet은 솔밴트 기반의 잉크 입니다따라서 방수등에 유리하며 자외선에 강해서 야외용으로 많이 사용하죠마지막 방식은 고체 잉크젯 인데요좀 생소 하실 겁니다저도 처음에는 당혹 스러웠죠제가 있는 곳은 Rochester라고 미국 뉴욕주 꼭대기 있는 도시 입니다이곳은 코닥제록스바슈엔롬 등 굵직한 미국 공업 회사들의 본거지였죠여기 있는 교포 친구 중에 제록스에서 일하는 친구가 이 고체 잉크젯 프린터를 가지고 있어 본적이 있습니다형태나 퀄러티는 칼라 레이저와 동일 합니다단지 재미 있는 것은 잉크가 비누 덩어리 처럼 생겨서 떨어질만 하면 넣어 준다는 것이지요그걸 열로 녹여서 노츨을 통해 뿜어 주는 겁니다칼라레이저 보다 간단하고유지비도 적게 들며채도도 높은 색이 출력이 됩니다단 사이즈의 제한 있어 널리 사용 되긴 힘든 기종이지요.

 

 

어쩨 거나 이 강좌에서는 엡손 잉크젯 프린터를 기준으로 설명 할 것입니다. R2400같은 기종의 경우 흑백 잉크만 3가지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사진을 위한 프린터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넓은 색의 계조와 특히 동양계의 색에 제현성이 아주 뛰어난 프린터 메이커라고 생각 합니다비교적 싸고 구하기 쉬운 프린터 회사이기도 하고집에서 엡손으로 테스트 하고 출력소에서 엡손으로 뽑으면 거의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좋은 방법 중하나입니다사진을 출력 하는 데 있어서는요물론 광택을 원하는 경우 그리 만족 스런 결과를 얻을 수 없지만 유리 액자를 한다는 전제 하에서 광택지는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 됩니다나중에 여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으로 장비에 대한 기나긴 이야길 마칠까합니다.

dangunzo

사진가이자 몽상가입니다. 언제나 즐거운 사진을 꿈꾸지만, 생업에 시달리기도 하는 아주 평범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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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이자 몽상가입니다. 언제나 즐거운 사진을 꿈꾸지만, 생업에 시달리기도 하는 아주 평범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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